|
옛날, 기(杞)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, 땅이 꺼질까 두려워하였다는 이야기 이다. 정말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. 그런데 우리는 이 이야기의 요점이 ‘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’ 가 아니라 ‘제3자의 행동’
|
|
|
우리가 삶의 원동력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. 공존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의지를 발휘하여 집단 속에서 ‘삶의 원동력’을 찾아가야 한다. 삶의 원동력을 찾는다는 것은 결코 어려운
|
|
|
라도 누군가에게는 비극의 시작이 될 수도,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신이 더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다. 인생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. 아들러는 말한다. “인생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지 말고, 또한 내일을
|
|
|
만 했는데도 진짜 육류 대신 식물성고기를 찾는 것 보니 의심이 가기도 한다. 중요한 것은 거품이 거치면, 비로소 보이는 세상 역시 거품일지도 모른다는 또다시 발생하는 의심이다. 의심이 의심을 낳는다면 그것 역시 거품을 대하는 올바른
|
|
|
는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른다. 너무 빨리 걷다보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걸음을 초과해 과속해버렸다. 그런 생각에 고개가 숙여졌다. 천천히 가도 된다. 이 말은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게 큰 화두가 되었다.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반성과
|
|
|
만큼 반드시 결과가 뒤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그냥 한 번 해 보는 일도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한다. 시행착오가 적은 길, 남들이 이미 검증해 놓은 길을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고만 여기는 것이다.
# 나를 가장 아껴줄 사람 = 나!
해보
|
|
|
문제, 본사와 하청업체 간의 문제 등을 다뤘다.
저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아오야기의 가족을 통해 부정과 인간애를 말하고자 한 것 같다. 사건 해결 과정뿐만 아니라 형사 가가 교이치로의 내면이 요동치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. 가가는
|
|
|
적이 되지 않으려면 블록체인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.
국가란 개념이 소멸될 것이란 순진한 생각도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. 현재는 미국과 중국의 양 강대국조차도 북한이나 시리아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세상이다. 국가란 개념을
|
|
|
수학이 논리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. 불확실성 속에서 확실성과 원칙을 찾으려는 노력이 매력적이다.
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삶에 수학적 지식이 얼마나 유용할까 라는 의문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었다. 한 번에 이해
|
|
|
|
|
메뉴펼치기
